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오기노 감독은 "많이 연습해왔다.감독 2년 차이고, OK저축은행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대가 대한항공이다.우리는 항상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해야 할 것 같다.연습한 성과가 잘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오기노 감독은 "선수 개인의 능력치는 좀 낮아서 항상 원 팀을 강조했다.개인 성공률보다 팀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이야기했고, 개인 플레이를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세터 이민규가 경기에 나설 수 없고, 또 OK저축은행으로선 새 외국인 선수 아포짓 스파이커 마누엘 루코니(등록명 루코니), 아웃사이드 히터 장빙롱의 적응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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