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골프장에서 날아온 골프공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30세 남성 A씨는 갑자기 날아온 골프공에 얼굴을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골프장 측은 사고지점을 촬영한 폐쇄회로(CCTV)가 없어 사고를 낸 고객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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