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3일 PO 1차전에서 팀 홈런 3개, 15일 PO 2차전에서 팀 홈런 5개를 쏟아냈으나 17일 PO 3차전에선 단 한 개의 홈런도 터뜨리지 못했다.
특히 PO 1, 2차전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른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부진이 아쉽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디아즈는 "대구였다면 홈런으로 이어졌을 타구가 파울이 돼 무척 아쉬웠다"며 "열정적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욱 집중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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