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라파엘 나달(38·스페인)이 '은퇴 무대'가 될 데이비스컵에서 "승리에 자신이 있을 때만 출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단식 준비가 안 된 것 같으면 내가 먼저 팀에 말하겠다"면서 "100% 확실하다.
이날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 알카라스에 대해서는 "잘 해낼 것이다.카를로스는 늘 배우려고 하고, 모든 면에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카를로스가 도와달라면 난 언제든 준비돼 있을 것"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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