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 응급 치료를 위해 일본으로 전격 출국했던 삼성 라이온즈 주장 구자욱(31)이 귀국한 것이다.
구단 관계자는 18일까지만 해도 취재진에 "구자욱은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대구로 이동해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서울에서 치료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일정을 변경했다"며 "구자욱이 선수단 숙소를 쓰지만, 경기장에 나오진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하루 연기되면서 시간을 벌었지만 무릎에 통증을 느끼는 만큼, 며칠 더 휴식에 전념하면서 혹시 치러질 지도 모를 플레이오프 5차전 혹은 삼성이 4차전을 이길 경우 열리게 되는 한국시리즈 출전에 집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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