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세계적인 명문 구단 반열에 올려놓온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구단의 경영 효율화 정책에 따라 한화로 40억원에 육박하는 그의 급여를 받을 수 없고 구단 홍보대사직에서도 해고된 가운데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는 뒷이야기가 전해져 눈길을 끈다.
퍼거슨 감독은 1986년 맨유 감독으로 와서 27년간 재직하고 지난 2013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일궈내며 감독직에서 은퇴했다.
퍼거슨 감독은 "난 아스널을 거절했고, 울버햄프턴을 거절했고, 토트넘을 거절했다"며 "그 이유는 딕 도널드 회장 때문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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