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은 요르단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고, 인대가 회복될 때까지 최소 2주 동안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발목 인대 안쪽에 문제가 생겼다.황희찬은 아마도 2~3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장 홍명보 감독도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황희찬을 소집한 이유를 두고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 중 대다수는 소속팀에서 70분 이상 꾸준히 출전하는 선수들이 있는데, 유일하게 황희찬 선수가 경기에 많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황희찬 선수를 발탁한 이유는 대표팀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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