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18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만나 최근 냉각된 양국 관계 해법을 모색했다.
래미 장관은 "영국의 새 정부는 중국과 함께 건설적인 대화와 허심탄회한 교류를 강화하길 원한다"며 각 분야의 협력 심화, 상호 존중하는 양국 관계 발전, 글로벌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국 외무부가 이날 회담 이후 낸 성명에 따르면 래미 장관은 왕 부장에게 중국 기업이 러시아군에 물품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조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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