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환경부 차관(오른쪽 네번째)이 20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의 한 수도시설을 찾아 현장의 동파 대비 주요대책 이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임 차관은 지난 10월 환경부가 수립한 동파 대비 주요대책 이행 상황을 재점검하겠다며, 동파 피해가 발생한 경우 신속한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물차·병물 공급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별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임 차관은 "겨울철 수도시설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동파와 단수를 방지하고, 피해 발생 시 긴급복구 지원을 이행해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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