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코레일은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나 지역특성을 봐도 주거취약층과 서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집행위원장은 “용산구는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서 거주하는 주민 비율이 7%정도 되는 지역으로 서울에서 주거빈곤율이 상위 5위권에는 드는 곳이다”라며 “그런데 용산구의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3% 이하”라고 짚었다.
2009년 1월 발생한 용산참사도 당시 용산정비창 부지를 국제업무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부동산가격이 폭등하고 이에 용산4구역도 급하게 개발에 나서면서 빚어진 비극이었기 때문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