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예산안 합의…RD, 새만금, 지역화폐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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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안 합의…RD, 새만금, 지역화폐 예산 증액

여야가 법정 시한을 18일 넘긴 시점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다.

여야 간 쟁점 사업이었던 연구개발(R&D), 새만금사업, 지역화폐 예산에 대해서는 증액이 이뤄졌다.

양당 원내대표가 서명한 합의문에는 △ 감액 규모는 4조 2000억 원 △ 현장 연구자 고용불안 해소 및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 최신 고성능 연구장비 지원 등을 위해 R&D 예산 6000억 원 순증 △ 새만금 사업 관련 입주기업의 원활환 경영활동과 민간투자 유치 지원에 필요한 예산 3000억 원 증액 △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3000억 원 반영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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