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해 7월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실질적인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추진을 위해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추가했다.
토론시간에는 사이버보안 인재양성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 산업계의 사이버보안 직무의 문제점 및 대응방향 등을 공유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은 “디지털화가 심화되면서 ‘사이버보안’은 국가의 핵심 자원을 보호하는 ‘사이버안보’로 확장되고 있다”며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는 사이버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이버보안 인재양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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