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시대’ 임시완 “‘은퇴작’ 말 들을만큼 제대로 망가진 나, 첫 코믹 뿌듯!”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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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시대’ 임시완 “‘은퇴작’ 말 들을만큼 제대로 망가진 나, 첫 코믹 뿌듯!” [인터뷰]

최종회 공개 앞둔 ‘소년시대’…배우 임시완 배꼽잡는 연기 화제 나만 보면 웃음 못 참는 동료들 데뷔 첫 코믹연기 자신감 생겼죠 ‘소년시대’ 홍보 안해 준 광희야 니 판단 미스 제대로 한겨, 잉? “이제 내 얼굴만 봐도 웃기잖여.아녀?” 배우 임시완(35)이 제대로 망가졌다.

1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오죽하면 연출자인 이명우 감독님이 ‘임시완이 은퇴할까봐 걱정된다’고 말했을까”라며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어 코미디에 도전한 나를 강제 은퇴시키려고 해 상당히 부담스럽다”며 껄껄 웃었다.

‘소년시대’로 코미디에 도전했고, 최근에는 글로벌 초히트에 성공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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