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의 남편은 정년 퇴임한 전직 영어 선생님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세 딸을 뒀다.
그는 "내가 힘들게 일하는 것을 보고 남편이 대장암을 극복하는 것 같다.남편이 정신력이 정말 좋다"며 "혼자 참는 남편이 딱하기도 했지만 치료가 끝나 너무 다행"이라며 울먹였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성우 출신 배우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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