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명나라 장수 역 정재영 "아직도 이순신 북소리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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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명나라 장수 역 정재영 "아직도 이순신 북소리 들려요"

노량대첩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명나라 수군과 힘을 합쳐 왜군을 섬멸했다.

노량대첩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이순신이 울리는 북소리는 진린의 마음을 파고든다.

진린의 복잡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 못지않게 정재영을 어렵게 한 건 중국어로 연기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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