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시내버스 태원·유진운수 이한철 회장은 19일 "노선권에 대한 공인 감정평가 기관의 평가금액 210억원을 수용하고 존중한다"고 말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는 2007년부터 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나 수입이 운송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적자가 누적되면서 371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
이 회장은 "누적되는 적자를 버티지 못해 지난해 버스 운행을 중단하는 등 대중교통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은 사과한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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