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비상식량세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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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비상식량세트 제공

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재해·재난을 당한 이재민 등을 신속 지원하는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날 정상혁 은행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으며 정 행장과 임원 21명은 즉석밥, 통조림 등 8가지 간편식으로 구성된 ‘긴급비상식량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해 460여개를 제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금과 봉사활동으로 마련되는 ‘긴급비상식량세트’가 재난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 취약계층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에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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