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투어에서 팀리거로 활약한 오수정의 남편 신기웅(41)이 강등 한 시즌 만에 1부 복귀를 눈앞에 뒀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롬 PBA 드림투어 4차전’ 결승에서 신기웅은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16)을 세트스코어 4-0(15:12, 15:3, 15:8, 15: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역시 지난 3개 투어에서 32강, 64강 등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투어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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