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7일째인 18일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넘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개봉 이후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서울의 봄' 흥행으로 지난달 한국 영화 매출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70%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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