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14년 꿈 이룬다…국내 첫 루게릭요양병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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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14년 꿈 이룬다…국내 첫 루게릭요양병원 '첫 삽'

올해에도 '2023 춘천마라톤', '2023 미라클365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통영 철인 3종 경기' 등 꾸준히 참여하며 지금까지 5억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다.

션은 "14년 동안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박승일 대표와의 약속을 비롯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기에, 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많은 루게릭 환우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가 기부한 금액만 57억여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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