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체 4사 대표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가 OTT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왓챠 등 국내 주요 OTT 업체 대표가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국내 OTT 플랫폼의 해외 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청취와 저작권법 개정에 앞서 OTT와 제작자의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 대표는 "OTT는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콘텐츠에 우선 투자할 수밖에 없다"며 "국내 OTT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을 강화하면 해당 비용이 국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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