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합가를 시작한 강주은 부모님을 향한 최민수의 눈물겨운 진심이 공개됐다.
강주은은 "(대회 후) 캐나다로 돌아가 결혼하자는 남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아빠가 대회 리허설 때 보고 남자답다고 했던 사람이야'라고 말했는데, 아빠답지 않게 덤덤한 반응에 너무 놀랐다"라며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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