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하철 역사에서 침묵시위를 진행한 이규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대표를 연행했다.
전장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퇴거 요청에 이 상임대표를 제외한 다른 시위 참가자들은 역사 밖으로 퇴거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일 국회의 예산 심의가 종료될 때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멈추고, 지하철 역사 안에서 침묵시위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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