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명량'·'한산' 보다 '노량'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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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명량'·'한산' 보다 '노량' 하고 싶었다"

이순신 장군님은 잘해봤자 본전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역할이다.

이어 "'명량'과 '한산'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노량'을 선보이게 됐다.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감히 이야기하자면 세 작품 중 하나를 하게 된다면 '노량'을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김윤석은 "7년 전쟁의 모든 부분이 다 들어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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