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50+ 세대 경력개발교육 실태 조사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최근 진행한 제2경력개발교육 '신중년 귀농귀촌 스마트 e-커머스 과정' 수강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제공=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고령사회대응센터는 최근 50세 이상 세대 경력개발교육 실태와 50~60대의 사회통합 사업을 다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50+ 세대를 위한 경력개발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는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50+ 세대 인구를 대안으로 내다봤다.

연구를 맡은 한지수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 부연구위원은 "세대 통합은 곧 사회통합으로 이어지지만 이러한 관점에서 50~60대 신중년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소위 '낀세대'라고 하는 신중년은 매년 급격하게 늘어나는 추세이기에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세대 간 갈등을 풀어갈 중요한 주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