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사태 해결을 위해 2년 10개월 만에 임직원 앞에 나선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은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며 "카카오라는 회사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임직원이 보낸 20여 개 질문에 답변하며 카카오의 쇄신과 변화를 강조하고 '환골탈태'를 예고했다.
1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임직원과의 간담회에서 김 위원장은 "카카오는 근본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할 시기에 이르렀다"며 "경영쇄신위원장으로서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주도하고자 한다.카카오라는 회사 이름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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