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엄정화가 24년 만에 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서 "오래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도전할 수 있었다"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엄정화는 지난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마련한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엄정화는 "정말 꿈만 같다"며 "단독 콘서트를 다시 하기까지 24년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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