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작가 "'길채야' 부르는 남궁민, 멜로의 정수라 생각"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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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작가 "'길채야' 부르는 남궁민, 멜로의 정수라 생각" [인터뷰]③

황진영 작가(사진=MBC) 또 황 작가는 10화의 마지막 장면을 설명하며 “떠나는 장현(남궁민 분)과 장현을 보내는 길채와 량음(김윤우 분)의 격정이 충돌하던 신도 무척 아름다웠다.길채에게 줄 꽃신을 버리는 장현,?이를 보며 속울음을 삼키는 길채,?이런 길채를 보며 분노하는 량음의 연기가 훌륭했다.덩달아 그 위로 흐르던 내레이션이 훗날 다시 재현될 것을 생각하니 애틋함이 더해졌다”며 “서정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배경음악, 연기의 조화가 돋보인, 멜로 드라마만의 감성이 살아난 신이었다”고 답했다.

황 작가 또한 “제가 생각하는 멜로의 정수가 느껴지는 신이었다”며 “각화(이청아 분)가 두 사람 다 사는 길도 제안했지만, 장현에겐 자신의 목숨을 구하는 것은 선택지에 없었기에 길채를 향해 뛰며 절규한다.

이어 “실제 두 사람은 서로를 길채야로 부르고 답한 적은 없지만, 이미 마음속에서 두 사람은 그렇게 가까웠다는 것이 증명되던 순간에 장현이 각화의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하지만 쓰러진 장현은 오히려 자신이 이겼다며 기뻐한다.그렇게 장현은 자신의 사랑을 증명한다.이토록 애절한 순간이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 배우분들의 연기로 완성되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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