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합숙 마치고 오면 딸이 집에 이상한 남자 들어온 줄 알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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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합숙 마치고 오면 딸이 집에 이상한 남자 들어온 줄 알고 울어"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어린 딸 리원이와 '내외'했던 '웃픈 추억'을 소환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1회에서는 미국 보스턴으로 선을 넘은 패밀리인 윤경X로만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이날 윤경의 집에 도착한 아버지는 모처럼 손주들을 만나지만, 손녀 아라가 "할아버지!"라며 살갑게 안기는 반편, 손자 환이 할아버지를 못 알아봐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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