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K "16년 만에 정규앨범, 오랜 친구 만난 듯이 반겨주세요"[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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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 "16년 만에 정규앨범, 오랜 친구 만난 듯이 반겨주세요"[인터뷰]①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손 편지를 줬다고 생각하며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수 BMK(비엠케이)이 새 정규앨범 ‘33.3’을 내는 소감을 이야기하며 꺼낸 말이다.

프리 다이빙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때부터 즐기고 있는 취미”라면서 “깊은 내면의 모습까지 담아낸 ‘BMK 그 자체인 앨범’이라는 의미를 표현하기에도 좋고 ‘999.9’와도 연결성이 있는 제목이라 앨범명으로 택했다”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그리움만 굿바이’를 포함해 ‘니가 없는 요일’, ‘그래비티’(GRAVITY), ‘아이 파운드 유’(I FOUND YOU),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할로’(HALO), ‘시티 오브 소울’(City of soul), ‘워킹 홈 블루’(Walking Home Blues), ‘디어 마이 프렌드’(Dear My Friend) 등 9곡을 수록했고, ‘그리움만 굿바이’, ‘니가 없는 요일’, ‘라이프 고즈 온’ 등 3곡의 연주곡 버전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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