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용균 어머니 “대법원은 용균이에게 잘못 인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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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어머니 “대법원은 용균이에게 잘못 인정하라!”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법원을 향해 절규했다.

7일 고 김용균 씨 사망 사고 관련, 대법원은 원청 기업 대표의 무죄를 확정했다.

김 씨는 눈물을 흘리며 대법원을 바라보더니 "용균아 미안하다" , "대법원은 당장 용균이에게 잘못했음을 인정하라" 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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