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새 엄마, 지극정성으로 나를 키워냈다" (아빠하고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가 이승연 부녀의 숨막히는 5년 만의 만남을 포착했다.
이승연은 "아버지를 마주할 용기가 없었다"라며 5년 만의 만남에 초조해했지만, 이승연의 아버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반갑고 기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승연은 "이별에 대해 부모님의 이야기가 좀 다르다.아빠는 일방적으로 엄마가 떠났다고 말씀하시는데, 절 낳아주신 엄마는 아버지가 워낙 생활력이 없으셔서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돈을 벌러 해외로 갔다고 하신다"라며 양쪽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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