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강하늘 韓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작품상 '다음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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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강하늘 韓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작품상 '다음 소희'

배우 정유미, 강하늘이 제10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녀주연상을 차지했다.

작품상은 ‘다음 소희’, 감독상은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 각본상은 ‘올빼미’의 현규리 작가와 안태진 감독이 받는다.

여우주연상은 ‘잠’의 정유미, 남우주연상은 ‘30일’의 강하늘, 특별공로상은 ‘소년들’, ‘블랙머니’, ‘부러진 화살’ 등 다수의 작품들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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