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출산하러 간 사이 지적장애가 있는 아내 후배를 성폭행하고 이를 신고하자 협박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3월 아내의 친한 후배이자 지적장애가 있는 피해자 B씨 등과 술을 마신 후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안심시킨 뒤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다시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A씨를 직접 구속한 뒤 그를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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