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과 이혼 "아이는 아빠가 양육…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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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 "아이는 아빠가 양육…빈자리 느껴지지 않게 자주 만나"

4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다"라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다만 율희는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라며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민환 역시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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