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 은열, 연출 오충환) 최종회에서는 서목하(박은빈 분)가 1호 팬 윤란주(김효진), 정기호(채종협), 정채호(차학연)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가수로서 승승장구하면서 다사다난했던 디바 도전기의 끝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위험을 이겨내고 더욱 돈독해진 이기호 가족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서목하의 모습을 끝으로 '무인도의 디바'가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무인도의 디바'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조된 가수 지망생 서목하의 디바 도전기를 중심으로 왕년의 톱스타 윤란주의 차트 역주행 프로젝트, 서목하와 이기호의 로맨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밀접하게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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