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장군 출신은 이귀우는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육군본부 참모 소장을 맡았다.
영화 현장이 처음이라는 그는 '서울의 봄'의 세트장에 들어서자마자 압도되는 느낌을 겪으며 "김성수 감독 본인이 학생 때 12.12 군사 반란 총소리를 직접 들은 후 감독이 돼 꼭 이를 (영화화) 해야겠다고 생각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세트장에 가니 정말 준비를 철저하게 준비한 게 느껴졌다.배우들마다 각자의 성격도 부여해 주셨다.여러모로 배우들이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라고 말했다.
35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1월 연극을 시작으로 배우가 된 이귀우는 '서울의 봄'이 자신의 첫 영화가 된 것이 행운이라며 "배우로서 많은 걸 배운 현장이었다.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 또 연기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알 수 있었다.또 연기를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도 봤다.앞으로 배우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좋은 대작으로 스크린 데뷔를 할 수 있어 참 기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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