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서목하의 첫사랑 정기호 가족을 향한 파도도 점차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사건 담당 검사는 겉과 속이 다른 정봉완(이승준 분)의 속셈을 간파했고 정기호 가족이 신분을 속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정상참작, 약식 기소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서목하는 가수의 꿈도, 첫사랑 정기호와 가족들도 모두 지켜내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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