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 이원종, 본격 전투태세 돌입…'고려 거란 전쟁' 측 "충격 전개 펼쳐질 것"

'고려 거란 전쟁' 이원종이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이번주 방송될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7, 8회에서는 삼수채(함경남도 북부 삼수에 있던 보루)에서 흥화진 전투 결과를 기다리던 강조(이원종 분)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접한다.

제작진은 "7, 8회에서는 흥화진 전투의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강조가 거란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포착하고 '삼수채 전투' 준비에 돌입한다"며 "고려의 비밀 무기인 검차가 본격 등장할 뿐만 아니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