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일부 인정…형수는 전면 부인 [엑's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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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횡령 혐의 일부 인정…형수는 전면 부인 [엑's 현장]

박수홍 친형이 횡령 일부 혐의를 인정, 형수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1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9차 공판을 진행했다.

의견서에 따르면, 박수홍 친형은 라엘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메디아붐에 대한 변호사비 횡령, 관리비 인출 횡령 등의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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