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업계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한 현지화 시스템을 도입했고, 방송사는 기존 국내에서 제작하는 방식을 고수하면서 ‘케이팝 종주국’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도다.
지상파 오디션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SBS ‘유니버스 티켓’이다.
‘유니버스 티켓‘ 이환진 PD는 “아이돌 오디션은 대세 중의 대세다.본선에 모인 소녀들의 숫자가 82명인데,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에 맞춘 것”이라며 “케이팝의 중심은 한국이고 서울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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