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교도소'로 알려진 대구교도소가 52년 만에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하빈면으로 이전했다.
대구교도소는 화원읍 천내리 기존 시설에서 이동 거리로 18㎞가량 떨어진 하빈면 감문리 신축 교도소로 재소자 이송 작전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교도소 측은 전날부터 경찰, 군의 삼엄한 경계 속에 일부 재소자와 무기류를 옮기기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대형 버스 30여 대를 동원해 전체 재소자 2천200여 명의 이감을 모두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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