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 "父 평생 회사 생활 5년 해…데뷔 초부터 가족 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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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 "父 평생 회사 생활 5년 해…데뷔 초부터 가족 부양"

이승연은 25일 공개된 숏츠 영상을 통해 “아버지는 평생 회사 생활을 5년 하셨다.사회생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수입을) 다 부모님께 드렸다”라며 데뷔 초부터 가족을 부양해온 사실을 덤덤하게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승연은 사전에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처음에는 아버지와 제가 할 만한 대화나 사람들 앞에서 할 이야기들이 있을까 싶은 마음에 고사하려 했었다.그런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내가 모르는 부모님의 생각이 있지 않을까, 그걸 내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처음 ‘아빠하고 나하고’ 제안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다.

두 명의 어머니를 두고 30년째 가족을 부양 중인 이승연의 ‘애증의 부녀 스토리’는 12월 6일 수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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