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영화 '서울의 봄'의 기분 좋은 흥행 기운을 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과 신현빈이 만나 멜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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