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과 함께 아세안 역내 화이트해커 발굴을 위해 ‘제1차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해킹방어대회’ 본선을 23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아세안 10개국에 소속된 화이트해커 대상으로 진행돼, 예선에 참가한 일반부(재직자, 대학원생, 구직자) 20개팀 79명, 대학생부 17개팀 68명 총 147명 중 본선 진출 10개팀 39명이 확정됐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ACS 해킹방어대회는 아세안 역내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아세안 사이버 쉴드’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매년 1회씩 총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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