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12월 입대 앞두고 팬들에 전한 진심 "건강히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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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12월 입대 앞두고 팬들에 전한 진심 "건강히 있어줘요"

방탄소년단 정국이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정국은 위버스를 통해 "사랑하는 아미 여러분, 벌써 11월의 끝자락입니다 바람이 많이 차네요"라며 "여러분도 알고 계실 테니 짧게나마 편지를 써본다.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마음 한편이 무겁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미들과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올라 가슴이 따뜻해진다"라며 "지금까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어요.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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