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민사회단체 "내년 전북도 예산안, 도민 의견 수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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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사회단체 "내년 전북도 예산안, 도민 의견 수렴 부족"

전북지역 1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북사회단체연대회의가 전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해 도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회원들은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 참여를 위한 최소한의 과정으로 전북도는 예산에 대해 편성 전 방향을 제시하고, 전문가 토론회와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단체는 또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5년 만에 23배 급증했지만, 정책과 예산은 전혀 편성되지 않았다"며 적극적인 반영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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