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형 의류건조기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의 8개 제품에 대해 주요 품질·성능(건조도, 건조시간, 소음, 에너지소비량 등)을 시험평가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오아 제품이 3시간6분으로 가장 길어 제품 간 최대 1시간23분 차이가 있었다.
오아, 위니아, 위닉스, 한일전기 등 4개 제품은 표준(스마트)코스에서 세탁물의 양이나 건조 정도에 따라 건조시간이 자동으로 조절돼 세탁물을 소량 건조하는 경우 고정형 제품에 비해 시간 및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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