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진주에서 숏컷을 한 피해자를 이유없이 폭행한 ‘혐오범죄’가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면서 검찰이 혐오범죄 엄정대응에 나선다.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피고인이 평소 페미니스트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피해자의 숏컷에 대해 혐오를 표출한 범행임을 확인하는 등 범행동기와 경위 등을 밝혀냈다.
진주지청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치료지원 및 심리상담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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