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컵라면을 일부러 쏟아 점주를 밖으로 유인해낸 뒤 내부로 들어가 전자담배를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점주는 이상한 느낌에 CCTV를 돌려 절도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점주 A씨는 "이틀 연속으로 같은 수법으로 라면을 쏟았다고 하기에 이상한 점을 느꼈다"면서 피해 금액은 많지 않지만 유사 범행을 우려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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